민간우주개발기업엔 3대장이 있다.
스페이스X의 엘론 머스크
아마존 ceo 제프베조스의 블루오리진
그리고 버진그룹 회장 리차드 브랜슨의
버진갤럭틱
오늘은 이 삼대장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 예정이다.
저세상 계획의 엘론 머스크
엘론 머스크는 페이팔의 창업자이다.
그리고 그 회사를 판 돈으로 현재의
스페이스X를 2002년에 만들었다.
엘론 머스크의 최종계획은 바로
화성의 테라포밍이라고 한다.
2030년까지 화성에 8만명을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계획
2023년엔 달궤도 여행이 목표다.
그리고 스페이스X는 그 계획의 시작이다.
일단 화성을 테라포밍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로켓을 쏘아 올려야 한다.
많은 인력과 물자가 필요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로켓을 일일이 만들어서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획기적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로켓을 재사용 하는 것입니다.
로켓의 재사용은 80%이상의
비용을 절약할수 있다.
그리고 스페이스X는 이번 발사로
이것을 완전히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펠콘9 발사체는 무사히 다시 지상에
착륙하였고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곤은
우주정거장에 도킹에 성공하였습니다.
아마존이 우주개발?
블루오리진 제프베조스.
머스크의 최대 라이벌인 베조스는
후발주자로서 우주민간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블루오리진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후
뉴셰파드라는 로켓 개발에 들어갔죠.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로켓을
재사용할수있게 하는 것이 목표지만
화성으로 갈려는 머스크와 달리
달로 가능것이 목표입니다.
2015년 11월에 블루오리진의 뉴셰파드는
펠콘 보다 나중에 쏘아올렸지만
착륙은 펠콘보다 먼저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로써 '세계최초민간로켓재활용'이란
타이틀은 베조스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라이벌인 두사람의
묘한 신경전이 살짝 생기기도 했습니다.
베소스는 뉴셰파드가 무사 착률한 후 트윗으로
"가장 진귀한 짐승-중고로켓,지구에 착륙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무사 끝냈다."
라며 자랑을 하자.
머스크는 "별로 안 귀한데 우리 그래스하퍼 로켓은
3년전에 비궤도 진입 비행을 6번 했다."
라며 자신의 로켓 사진을 올립니다.
뭐 후에 엘론 머스크도 무사히 착륙을 마치자
베조스가 클럽에 가입한걸 환영한다면
자신의 세계최초의 타이틀을 은근히 자랑했지만
축하를 했고 머스크도 감사를 전하면서
둘의 신경전은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괴짜 회장
버진갤럭틱 리처드 브랜슨
괴짜로 통하는 브랜슨회장은
2004년에 버진갤럭틱이라는 회사를
세워 우주관광사업을 시작합니다.
앞서 두 회사는 수직 이착륙로켓을
개발한것과는 다르게 여객기를 개발하고
2009년에 스페이스십2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입니다.
2013년 4월에 첫 시험비행을 거쳤지만
안전성 문제가 계속해서 불겨졌습니다.
결국 2014년 10월 31일에
스페이스쉽 투의 첫번째 모델
vss 엔터프라이즈는 비행중 추락하였고
파일럿 두명중 한명은 중상 또 다른 한명은
사망하였습니다.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후 버진갤럭틱은
스페이스쉽2 VSS 유니트를
51.4마일(82.4km)의 고도 까지 비행함으로써
우주궤도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2018년 12월 13일)
고도 50마일을 우주의 가장자리로
인정되는 여러기준 중 하나이다.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기업은 단연 버진 갤럭틱입니다.
3대장 중 유일한
상장사인 버진 갤럭틱
달이나 화성을 목표로 하는 다른
대장들과 달리 우주궤도에 올라 무중력을
체험하고 지구를 구경하는 여객사업을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진정한 3대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민간인이 우주로 가는날이 이제 멀지 않았네요.
스페이스X 기념.우주 관련 ETF투자해보자.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첫 민간유인우주선 발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미대통령은 물론 부통령까지 발사현장에 와서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 우주산업에 얼마나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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