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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우주관광에 가장 현실적인 기업.버진 갤럭틱

버진갤럭틱

우주관광에 가장 현실적인 기업,버진 갤럭틱

지난 번에 민간우주기업 3대장을 포스팅한적이 있다.스페이스X,블루오리진 그리고 오늘 소개할 버진 갤럭틱.이 버진갤럭틱은 세 회사들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실현이 빠른 우주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괴짜라고 불리는 억만장자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브랜슨은 항공을 주축하는 버진그룹 수장이다.선천석 난독증으로 어릴때 심한 고생을 했지만 아이러니 하게 스튜던트라는 잡지를 발행하면서 경영을 배웠다고 한다.이후 호텔,모바일,항공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였고 현재 버진 그룹을 만들었다.

 

일일승무원 브랜슨,코크를 탱크로 밀어버리는 브랜슨(mutineermagazine.com)

기업을 키워내는 과정이 괴짜스럽다.이런 이유로만 기업이 성장하지는 않았겠지만 뉴욕 한복판에서 탱크를 타고 활보하면서 버진콜라를 광고했고 버진모바일 광고판에 자신의 누드를 선보이는 등 기존 회장들이 전혀 하지 않았던 행보를 보여 괴짜 억만장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버진 갤럭틱 우주선

버진 갤럭틱의 시작과 현실성.

그는 다시 도전했다. 민간우주관광기업을 목적으로 한 버진갤럭틱을 2004년에 설립하였다. 항공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라서 그런지 다른 기업들과는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다.일단 목표자체가 현실적이다. 화성이나 달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지구궤도를 돌면서 지구라는 행성을구경하면서 무중력을 체험하게 하는것이 이 기업의 목표이다.발사체가 비행기이다. 다른 기업과는 달리 로켓을 이용하지 않고 비행모선을 이용해서 최대고도로 올라간 뒤 우주궤도로 우주선을 쏘아올린다.

 

 

백기사와 스페이스십투

백기사와 스페이스십투

버진갤럭틱은 백기사라고 하는 추진체와 스페이스십투인 우주선으로 되어 있다.백기사가 상공 15km까지 올라가면 스페이스십투는 분리되면서 고도 62마일(약100km)까지 올라가 약 90분간 우주에서 머무르며 우주체험을 하게하는 것이 버진갤럭틱의 목표이다.조종사 2명과 승객 6명을 태우는 스페이스십투는 승객 본인이 원하는 미션을 회사측에 신청하여 무중력상태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다고 한다.좌석과 함께 무중력을 느낄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2018년 12월 13일 네번째 시험비행을 하였고 스페이스십2 vss 유니트는 상공 82.7km를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침으로써민간이 개발한 세계최초 유인우주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미공군,NASA에서는 50마일을 국제항공연맹(FAI)은 카르마라인이라고 불리는 고도 100km를 우주경계로 인정한다.

 

스페이스십2의 우주여행방법

버진갤럭틱의 운명은?

코로나19 여파로 항공산업이 타격을 받았다. 버진그룹 또한 주력이 항공산업이다 보니 타격을 받았는데 각각 영국에 있는 항공사는 정부에 구제금융을 요청했고 호주에 있는 항공사는 파산절차에 들어간 상태이다. 이 때문에 버진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버진갤럭틱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버진갤럭틱은 민간우주개발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상장된 기업이다.

 

스페이스X나 블루오리진은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하니 사실상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그러다 보니 우주산업에 기대하고 있는 개인들은 스페이스X에 투자하고 싶은 개인들이 꿩대신 닭인지 버진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인데 모기업이 힘든 상황에 빠진 버진갤럭틱.계획했던 일을 무사히 실행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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