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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뮤직카우 저작권 투자.돈이 될까?<수익률>

뮤직카우 저작권 투자.돈이 될까?<수익률>

뮤직카우의 수익구조.

음원에 투자하고 저작권료를 받자!이런 광고를 한번은 보셨을 텐데요.도대체 돈을 어떻게 벌고 이 뮤직카우는 무엇일까?바로 뮤직카우는 저작권공유플랫폼입니다.보통 소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저작권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를 하는 것이죠.세계최초 저작권공유플랫폼이라고 하는 뮤직카우.투자 매커니즘은 어떤걸까요?아래에서 설명을 계속하겠습니다.

 

            목차

  1. 돈을 어떻게 버나?
  2. 옥션참여하기
  3. 마켓거래하기
  4. 뮤직카우 투자매력
  5. 뮤직카우 투자시 주의사항
  6. 뮤직카우가 사라지면 저작권은?
  7. 뮤직카우의 미래

 

 

 

일단 특정노래의 1년간의 저작권료를 바탕으로 노래의 가치를 산정합니다.그리고 그 산정된 가치를 바탕으로 저작권자와 협의를 통해 저작권의 일부를 사들입니다.뮤직카우는 그 저작권을 주식처럼 여러개로 쪼갠 후 회원들에게 경매를 부치고 경매를 통해 저작권의 일부를 받은 사람들은 매달 자신이 소유한 만큼의 저작권료를 받게 됩니다.그리고 소유한 저작권을 마켓을 통해 서로 사고 팔수도 있습니다.이 것이 뮤직카우의 수익구조입니다.

 

 

뮤직카우

 

<음원이 뮤직카우로 가는 과정>
음원가치산정-->저작권의 일부 매수-->저작권을 주식처럼 분할-->옥션을 통해 판매

 

 

뮤직카우 광고

 

돈을 어떻게 버나?

뮤직카우로 돈을 버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옥션을 통해 저작권을 매수 한 후 다달이 저작권료를 받는 방법.그리고 마켓을 통해 서로서로 저작권을 사고 팔아서 매매 차익을 얻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 입니다.이런 면에서는 주식과 똑같네요.먼저 옥션을 통한 저작권을 매수 하는 것을 보겠습니다.

 

 

간단합니다.가장 높은 가격에 부른사람이 가져가는 겁니다.입찰가격과 입찰수량을 작성하시고 입찰신청을 누르시면 입찰이 되신겁니다.그리고 마감하는 날에 일시에 높은 입찰가부터 낙찰되며 같은 가격이면 선찬순으로 낙찰됩니다.밑에 화면을 보시면서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뮤직카우 입찰가

 

 옥션참여하기

쉼표라는 곡인데요 현재 마감시간이 한시간 정도남은 상태이고 총 564주가 있습니다.현재 상태로는 45000원 부터해서 13000원 중 일부 빠르게 입찰한 사람들이 마감시간에 낙찰되겠습니다.13000원에서 입찰하신 분들이 이 곡의 승리자가 되시겠네요.(낙찰이라고 뜬것이 현재 낙찰된 것이 아니라 이것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낙찰이라는 뜻)

 

 

뮤직카우 옥션

 

옥션형태이다 보니 최대한 싼가격에 낙찰받을려는 아래와 같은 꼼수가 하나 생각나실텐네요.예를 들어 각 호가마다 100개씩 입찰하고 마감일에 그 중에서 제일 낮은 호가를 골라서 낙찰하는 그럼 꼼수는 안됩니다.왜냐하면 허위입찰을 막기위해 아래와 같은 보증금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만원 이상 입찰 할때 보증금이 5%가 자동으로 차감되고 미찰이나 취소시에 자동으로 반환됩니다.마감당일에는 취소가 안되며 낙찰되었는데 잔액을 지급하지 않을시에는 보증금은 반환하지 않고 며칠간의 거래정지를 먹게 됩니다.만약 입찰을 했는데 또 입찰을 하고 싶다.그러면 자신이 한 입찰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더 많은 수량으로 입찰이 가능합니다.

 

 

다른사람들과 음원을 사고 팔 수 있다.

 

마켓에서 거래하기.

내가 산 음원 10주를 마켓에서 팔수도 있고 누군가가 마켓에 올린 음원을 내가 살수도 있습니다.마치 주식처럼 말이죠.밑에 보이시는 호가창을 보시고 주식매매 할때 처럼 입력하시면 됩니다.마켓에서 하는 거래가 훨씬 수익률이 좋습니다.뮤직카우 대표님 말로는 무려 800% 수익을 마켓에서 기록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흘려듣겠습니다.

 

 

저작권료 수익률 보다 매매차익을 이용한 수익이 거의 두배 차이다.

 

 

사실 여기서 수익이 훨씬 클수 밖에 없습니다.주식거래에서도 회사에서 주는 배당금 보다 변동성을 이용해서 버는 것이 훨씬 크죠. (1주당 거래 대금의 1.2%를 수수료로 떼어 갑니다.수료료의 상한선은 300원입니다.)

 

 

주식의 호가창이랑 똑같은 뮤직카우 마켓

 

뮤직카우 투자매력

월배당이라는 점.우리나라 주식에서는 월배당이 없습니다.연배당이 보통이며 가장 짧은것이 분기 배당입니다.외국에는 월배당을 주는 상품이 꽤 있고 예전에 비해 문턱도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 여러이유로 접근하기가 조금 어려운것이 있습니다.하지만 음원을 가지고 있으면 월마다 따박따박 돈이 들어오니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뮤직카우는 저작권을 신탁회원으로서 관리한다.

 

사실상 평생을 보장해준다.70년 동안 저작권을 보호 해주니 사실상 평생이라고 봐야 합니다.그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수익이 날 수있습니다.저작권료가 아예 안들어 올수는 있어도 상장폐지 당할 일은 없습니다.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런 꽤 좋은 음원을 사들인다면 음원수익이 점차 줄어들어도 최소한의 음원수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리메이크라도 중간에 한다면 수익이 늘어날수도 있구요.하나 남은 마지막 매력은 어찌 보면 팬들에게는 가장 큰 매력일겁니다.그 매력은 바로

 

 

 

 

 음원 그 자체에 매력이 있습니다.좋아하는 노래 다 가질수는 없어도 가사 몇개는 내꺼다! 이게 참 매력적인 것인것 같습니다.좋아 하는 가수,아이돌들의 노래가 내꺼라니 조금 설레지 않으신가?게다가 좋아하는 가수들에게도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일부 팬들은 만원이면 살수 있는 음원을 10만원에 주고 매수하는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그렇게 하면 차익의 일부가 저작권자에게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그렇게 돌아간 차익은 저작권자에게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죠.이게 무슨 말이냐면 아래에 계속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직카우와 저작권을 공유한 신사동 호랭이

 

처음 음원의 가치를 산정한다고 했습니다.예를 들어 노래 A의 가치가 1000원이라고 한다면 이 1000원을 10개로 쪼개어 1개당 100원 짜리가 되었습니다.이중 반은 원 저작권자가 가지고 있고 반은 오백원을 받고 뮤직카우에 넘겼습니다.뮤직카우는 이 주식을 옥션에 1주당 시작가 100원에 올리게 되면 경매가 시작되고 한 주당 200원에 모두 팔렸습니다.그럼 오백원이 천원이 되고 차액은 500원이 생기게 됩니다.그러면 그 중의 일부를 다시 원래 저작권자에게로 돌려 주게됩니다.경매로 번 돈의 일부를 다시 돌려주는 것이죠.

뮤직카우 투자시 주의사항.

거래량이 작다는 것입니다.차후 이 시장이 커질수도 있고 성장중이라서 향후 개선될 여지는 있지만 지금 현재는 현금화 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음원을 거래하는 곳은 현재 뮤직카우 한곳 일 뿐이고 이 곳도 참여자가 적어 아직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원수익은 점차 떨어진다.

 

음원수익은 100% 떨어진다.선물 만기일이 있는 것 처럼 노래도 유행의 끝이 있습니다.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떨어지죠.오늘 거리에서 울려퍼지는 노래들이 내일이 되면 다른 노래로 바뀌는 것이 허다합니다.이 말은 저작권료가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아무리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도 예외는 없다는 점입니다.위 사진을 보시면 처음 한달에 842원을 받던 음원수익이 최근엔 41원까지 떨어졌습니다.그래서 아래의 예시처럼 현금화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정현경,김지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는 1000여곡을 분석했는데 음원은 3년이 지났어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보고 지금의 시스템을 만들어 뮤직카우를 설립했다고 한다.

 

신곡을 매수해서 음원수익을 얻다가 음원 수익이 떨어질때쯤 다시 파는 거죠.하지만 앞서 말했다 시피 거래할수 있는 곳은 뮤직카우 한곳 뿐이며 거래자도 적습니다.게다가 관심이 떨어진 곡을 사람들이 매수를 할려고 하지는 않겠죠.유행이 떨어졌다는 것도 감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음원수익률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뮤직카우에서는 최근 1년간의 음원수익을 공개합니다.뻔히 보이는데 매수하지는 않을 겁니다.그러니 팔고 싶다 한들 사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1년 음원수익을 공개하고 있다. 

 

뮤직카우가 사라지면 저작권은?

뮤직카우가 저작권을 직접관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법적으로 그럴수 가 없기에 저작권신탁에 회원으로서 가입하고 뮤직카우가 음원수익을 받으면 그것을 다시 뮤직카우 회원에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러니 회사가 사라진다고 해도 투자자가 투자한 음원은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고 합니다.

 

 

 

뮤직카우의 미래는?

한 회사의 미래를 내가 어찌 알겠냐만은 성장세인것은 분명합니다.전년대비 거래가 6.4배 늘었으며 1억 5천만원에서 시작한 매출은 작년 50억원으로 늘었습니다.최근 투자도 활발하게 받고 있는데요.LB인베스트먼트,프리미어파트너스,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그리고 이번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으로 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이로써

 

 

음원공유를 계속해서 늘려가는 뮤직카우

 

총 투자누적이 1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뮤직카우는 세계최초로 저작권공유플랫폼을 만들어 냈습니다.없던 상품을 만들어 내었죠.지금 독점 상태이고 많은 저작권자들과 계약을 맺고 있어 한 동안 독주체제로 갈 것 같습니다.상장까지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나도 노래의 주인이 될수 있는 곳.세계최초 저작권공유플랫폼 뮤직카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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