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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이 1000만원을 넘었다.

 

 

지난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 까지

2500만원 까지 치 솟았던 비트코인은

이번달 27일에 1000만원을 돌파 했다.

 

2017년 말 온 나라가 비트코인 열풍에 휩싸였고

주위에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이

하나 쯤은 나오는 시기였다.

 

필자는 비트코인이 인터넷에서

이런게 있다라고 떠돌고 있을때 

우연히 접해 그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가상화폐라는 개념이 생소한데다가

이해자체가 되지도 않고 그 당시는 

국내에 거래소도 없었고 

직접 채굴할 수도 없기에 유야무야

그렇게 지나버렸다.

100만원 넣었어도 크윽...

 

 

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상승함에 따라 

리플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들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작년 12월에 360만원이라는 저점을 기록한 후

약 오개월 만이다.

 

왜 이렇게 상승하는 걸까?

 

최근 이렇게 비트코인이 상승한 이유로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최근 미중무역분쟁과 브렉시트 등과 같은 경제 불확실성에 

투자처를 잃은 자산들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했고

 

AT&T,대형 자산관리 회사인 피델리티

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 등

굴지 기업들이 비트코인 관련 해서

서비스를 올해 또는 내년에 시작한다고

연일 발표를 하고 있어 그 기대감에 

상승을 한다고 보고 있다.

 

2017년 말에는 비트코인 열풍에 

정부는 여러가지 제제를 가했다.

세금과 거래소 조사등 관련 사기도 급증했다.

 

 

앞으로의 전망을 어떨까?

 

비트코인 시세에 강점은 위에 설명대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의 이동

기업들의 비트코인 서비스 시작이 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를 붙이자면

과거의 이미 진통을 한번 겪었다는 점이다.

관련 정책 부작용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 등이 진통을 한번 겪으면서

개인이나 기업이 내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암호화폐분야의 자산관리사 비트와이즈는

거래소 81개를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현물거래 95%가 규제받지 않는 거래소에

의한 속임수라는 것이란것.믿을수 없다고 하는 점.

국내에서는 암호화폐최대 거래소 빗썸이 임원감축을

해외에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암화화폐 관련해서 올 6월에 새로운 요구안을

내놓은 전망이라는 점.

근본적인 가치를 산정할수 없다는 점.

등 부정적인 요소도 만만치 않다.

 

개인적으로는 이 암호화폐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 것이며

이 가치의 근본은 어디에 있다는것인지를 모르겠다.

 

물론 우리가 쓰는 통화도 신용통화이다.

근본적인 가치가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국가가 그 통화에 신용이다.

책임소재는 확실하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그 본질은?

알고리즘인가?암호인가?희소성인가?

 

2017년도의 영광을 다시 

재현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