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음에 읍조리는가?
시린 기억에 몸서리 치던
아픈 기억에 눈물짓던
어리석음에 읍조리는가?
다짐했던 지난날 기억은
나를 비웃고
아물었던 지난날 상처는
나를 할퀸다.
경솔하고 안일했던 자신은
나를 쳐다본다.
너 거기 있는가?
나 여기 있는가?
너 거기 없고
나 여기 없다.
어리석음에 읍조리는가?
시인흉내
어리석음에 읍조리는가?
시린 기억에 몸서리 치던
아픈 기억에 눈물짓던
어리석음에 읍조리는가?
다짐했던 지난날 기억은
나를 비웃고
아물었던 지난날 상처는
나를 할퀸다.
경솔하고 안일했던 자신은
나를 쳐다본다.
너 거기 있는가?
나 여기 있는가?
너 거기 없고
나 여기 없다.
어리석음에 읍조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