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연구소에서 유출?

우한 폐렴이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이

중국의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명 우한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중국 내에서만 사망자는 56명이고

확진자는 2천 5여명에 이른다.

치사율은 2~3% 정도이고

잠복기는 최소 하루에서 2주다.

잠복기에도 전염된다고 한다.

증상은 발열이 98% 기침이 76%

무력감,근육통이 44%라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말입니다.

유튜브에 나온 현지간호사의 말은

다르지만 말입니다. 

우한 간호사 정확한 신원이나 출처는 미상이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3명이 나왔고

일본과 동남아 쪽 서방쪽 국가들까지

지금 확산중에 있다.

 

발병지로 알려진 우한에 있는 화난수산물도매시장

이 처럼 심각한 상황에 도달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화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처음 발생한것으로 추정되며 

"박쥐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96%일치"한다는

기사가 나와 중국인이 박쥐를 섭취해서 

이번 바이러스가 발병했다고 하는 말이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간과 박쥐 악마의 콜라보레이션.우한폐렴.

예전에 그랬듯 지금도 앞으로도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 할것. 광견병,에볼라,사스,메르스,조류독감 니파바이러스,지카바이러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동물에게서 오는 병"이라는 것 <동물에서 오는..

dokgi.tistory.com

박쥐요리.혐오스럽다.

여기서 하나의 음모론이 탄생하게 된다.

박쥐는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어떻게 보유하게 된것일까?

 

박쥐를 먹은 다른 동물들로 인해 변형되었고

그 동물을 사람들이 섭취하여 이번 사태가

발병한것일까?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화난수산물도매시장 거리 및 위치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우한에 있는 화난수산물도매시장이

중국과학원소속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3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

 

중국과학원 소속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이 연구소는 생물안전도 레벨4 즉

BSL-4 연구소 인데 이 레벨은

최고로 위험한 병원체를 다루는 

곳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위험한 곳과 바이러스 발생지가

불과 30K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혹시 바이러스가 유출되어

사람에게 옮긴 건가?라는 

생각들이 사람들 머리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는 중 2017년에 올라온 기사가 

위 생각(음모론)에 힘을 실게 된다.

 

 

Inside the Chinese lab poised to study world's most dangerous pathogens

Maximum-security biolab is part of plan to build network of BSL-4 facilities across China.

www.nature.com

"사스가 여러번 유출됬었고
중국의 계층적이고 페쇄적인
분위기가 생물안전성에 취약하다."

2017년 2월에 네이쳐에서 나온 기사로

"중국연구실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위 기사를 토대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연구실 건설계획

중국 본토에 생물안전도 레벨4

BSL-4의 실험실을 2025년까지 5~7개

까지 건설계획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중국은 지금 현재 5개가 있다고 한다.

 

BSL-4는 방호복만 입고 출입이 가능하다.

생물안전도 레벨4(BSL-4)는 최고로 위험한

생물학적인 시험을 할 수 있는 실험실인데

다음과 같이 레벨 간 차이가 있다.

 

BSL레벨 간 정의

레벨1: 미생물 실험실에서

        특별히 격리될 필요가 없다.

레벨2: 허가된 인원만 입실이 가능

         경고 표시가 필요,작업복을 착용

레벨3: 완전봉쇄,

        복도 출입이 제한,고성능 필터

레벨4: 샤워실필요,

         방호복착용(속옷도 입지 않은 상태)

         별도의 산소공급을 위한 공기튜브

         에볼라,마르부르크,라싸,천연두 등은

         반드시 레벨 4에서만 실험 가능

 

 

 

 

그리고 중국 본토에 최초로 지어진

BSL-4 수준의 연구소가 바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이다.

 

연구소 건설과정

이 연구소는 2003년에 건설을 승인하였고

이 시기에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발생해 이 프로젝트는 힘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협력협약의 일환으로 2004년 프랑스의

도움을 받아 설계되고 건설되었지만

중국의 경험과 자금 부족 정부의 승인이

늦어져 2015년 2월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우리돈으로 약 500억원의 비용이 들었다.

 

리처드 에브라이트교수와 팀 트레반

문제는 러츠거스 대학교

리처드 에브라이트교수가 말하길

베이징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여러번 사스가 유출 된적이 있다는 것. 

 

다마스커스에 있는 CHROME Biosafety

Biosecurity 컨설팅의 설립자인

팀 트레반이 말하길 이런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 할려면 제일 중요한 것은

다양한 시각과 평평한 구조

누구도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구조

정보의 개방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이 이걸 잘할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이 두명의 전문가는

사스가 유출된 전례도 있고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문화가

필요한데 중국이 과연 BSL-4 연구실을

제대로 관리할 수있을지 의문이라는 것.

 

 

 

 

"옆나라 일본도 도쿄 무사시무라야마에

일본 전염병 연구소 소속으로 1981년에

BSL-4로 지어졌지만 주민들의 반대와

안전성의 문제로 계속 레벨3로

운영되었고 2015년이 되어서야

시장과 보건부가 허가함에 따라

레벨4로 운영이 시작되었다.

일본 조차 이렇게 오랜시간을 들여

연구실을 운영했는데

중국은 너무 성급하다."

 

이렇듯 해외매체들은 이러한 중국이

위험한 병원체를 연구한다는 것에

많은 우려를 보내 왔다.

 

물론 중국 관계자들은

리옹의 BSL-4 연구소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정보에 개방성에 대해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려를 불식시키려 노력했다.


는 것이 위 기사의 내용이다.

(물론 거기에 내 생각과

몇개만 더 추가 했다.)

 

이러한 사실 가운데

음모론이 나오긴 시작한 것 같다.

 

"사스가 유출된 전례도 있고 

중국의 관리 능력도 의심되었는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된 곳이

바이러스 연구소 근처라니...

음모론이 나오기 딱 좋은 

케이스이지 않는가?"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가 그럴 듯하게 보여 

오늘 이렇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에 관련된 음모론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음모론이건 뭐건 빨리

코로나바이러스 잠잠 해졌으면 좋겠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