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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병지가 스페인이 아닌 스페인독감.(펜더믹의 어머니) 인구의 5%를 앗아간 독감 1918년 부터 1919년까지 5억명의 감염자를 만들었고 최소 2500만명 최대 1억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스페인독감 그 당시 인구 18억명의 1.5%에서 5%가 사망한 치명적은 독감이였다. 사실 이 스페인독감은 스페인이 발병지가 아니다. (정식명칭은 1918년 인플루엔자) 발병지는 미국 발병지에는 여러 후보가 있지만 미국 중서부 곡창지대인 캔자스주 해스컬 미군주둔지 포트라일리에서 발생했다는 것이 주된 견해이다. 1981명 3월 캔자스주에 사는 취사병 앨버트 기첼이 고열과 기침으로 입원을 하였고 확진 판정을 처음으로 받았다. 1981.3.4 발열과 두통을 호소하는 병사들이 군병원으로 쇄도하기 시작, 1918.3.8 미군주둔지에 500여명의 환자가 입원을 했고 5주후에는 미군기지내.. 더보기
소리없는 실세 김정렴비서실장. 2020년 4월 25일 향년 96세.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소리 없는 실세 전 김정렴 비서실장의 생애를 잠시 살펴볼까 한다.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경 상업학교와 일본 오이타경제전문학교를 졸업 후 1944년 조선은행(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이후 일본군에 강제징집을 당하고 히로시마에서 일제 패망을 맞이하게 되었다. 통화개혁 때 빛을 발하다. 그가 처음 두각을 나타낸 것은 1953년에 시행한 제1차 통화개혁이었다. 당시 한국은행 조사부에서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김정렴 회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의 각국의 통화개혁 사례에 대한 자료를 수집 정리했고 그것을 당시 김은택 한국은행 총재가 눈여겨보아 통화개혁의 실무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통화개혁에 참여했던 경력으로 인해 2차 통화개혁 때도 그때 팀 그대로 실무.. 더보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어려운거 아님. 이번년 4월 15일 부터 헌정사상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총선을 치룬다.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이해하면 준연동형비례대표제는 바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말그대로 비례대표를 연동시키는 것인데 무엇에 연동시키냐 하면 전국 정당득표율에 연동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일부만 연동시키는 것입니다. 쉽죠?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정치구도를 완전히 바꿀 이 제도를 오늘 완전 이해해 보도록 하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전국 정당득표율에 비례해서 총의석수를 정해주는 것이다. 지역구가 총의석수에 미치지 못하면 나머지를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예시 예로 우리나라 의석수가 300석이고 A정당이 국민의 10%의 표를 받았다. 그러면 A정당은 의석.. 더보기
드론뜻이 뭘까? 아는데 잘 모르는 드론 뜻. 드론.드론 거리지만 드론뜻이 뭐야? 라고 물으면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필자도 그렇고 그거있잖아 프로펠러 4개 달려서 헬기 같은거~ 이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드론뜻은 사실 별거 아니다. 무인항공기이다. 하늘을 날고 사람이 타지 않으며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으면 드론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드론뜻은 무선으로 조종할수 있는 항공체이다. 하지만 요즘은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무인 무선이라면 드론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드론은 여러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무인이고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으니 위험한 일에는 아주 적합한 기종이다. 그래서 그런지 드론의 태생은 군인?이다. 2000년대 초반에 군사용으로 등장했는데 폭격이나 격추용으로 개발되었고 점차 정찰이나 감시로 그 용도가.. 더보기
산와머니 콩팥 캐릭터 짤.웃펐던 한국현실<철수하는 국내 대부업> 산와머니의 캐릭터 짤은 그 당시 한국 상황을 투영했다고 볼 수 있다. 어려웠던 시기 대부업체를 통해 많은 대출을 받아 많은 신불자를 양산했던 그래서 블랙유머로서 이용되어 웃펐던 한국 현실을 만들어 준 산와머니. 오늘은 두 개의 짤과 그 당시 한국의 대부업의 상황과 현재 사라져 가는 국내 대부업계에 대해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자. 왠지 섬뜩한 짤 한때 한국에서 초등학생들도 산와~산와~ 산와머니~걱정마세요~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길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귀여운(?) 산와머니 캐릭터에 중독성 강한 cf송까지 이 대부업체는 대한민국에 아주 친숙하게 다가왔다. 고리대금이라는 무서운 흉기를 가지고 말이다. 산와머니는 아시다시피일본계 자금이 국내에 진출한 대부업체입니다. 사실 대부업 체대 부분이 일본계이죠. 신.. 더보기
모빌리티 산업.그게 도대체 뭐야?? 요즘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4차 산업혁명에 맞물려 이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이 도대체 뭘 설명하는 단어일까? 오늘은 모빌리티 산업이 무엇이고 그게 뭐길래 세계 각국이 투자를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자 모빌리티 산업? 영어단어로서의 뜻은 유동성, 이동성, 기동성 하지만 이동성 산업? 유동성 산업?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표 모빌리티 산업을 살펴본다면 소카, 그린카, 타다 등 이 대표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미국의 우버, 중국의 디디 추싱, 동남아에서는 그랩이 유명하다. 뭔가 감이 좀 오는가? 사실 나도 감만 좀 온다. 나의 감은 이렇다. 통신기술을 자동차에 접목함으로써 집에서 쉽게 휴대폰으로 자동차를 렌터 또는 호출을 하여 이동성을 최대한으로 편리하게 한다.. 더보기
박정희 묘소 쇠말뚝 신동아에서 단독으로 박정희묘소에 쇠말뚝이 1600개가 박혀있다고 보도했다. 최초로 발견된거는 현충원에서 자원봉사하는 60대 여성분이였다.풀을 베다가 금속성소리가 들려서 이게 뭔가 싶어서 땅을 파 보니 20cm 길이의 쇠말뚝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풍수지리전문가와 조경전문가와 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풍수지리가의 설명 풍수지리가는 땅을 사람의 인체로 보고 지맥을 혈자리로 본다면 혈에 쇠말뚝을 박는것은 금기사항이라고 했다. 조경전문가 조경전문가는 발견된 쇠말뚝을 보고는 조경공사나 잔디를 심는 과정에서 고정하는 핀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를 뒤받침하듯 이을영 현충원 관리과장은 2010년 3월에 집중호우에 대비해 묘역일부를 보강공사를 했고 같은해 9월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훼손되어서 보수공사를 대대적으로 단.. 더보기
좌파 우파 그리고 현 문재인정부 그냥 오늘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한번 정리해보려 한다.민감한 정치이야기이긴 하지만 방문자도 없는 한가한 나의 공간이니 별 상관없지 않는가? 누가 나의 정치성향을 물어본다면 나는 아마 국내에선 우파에 가까울 것이다. 상대적인 개념이니 국내에서 라고 덧붙여 봤다. 무상급식을 반대,선별적 복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기본적으로 시장경제를 자유롭게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제재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대형마트규제는 진짜 말도 안되는 규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민주당이 좌파고 야당은 우파쪽인데 사실 자한당이 우파인지는 잘모르겠다.민주당을 따라서 좌파 쪽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서 저게 우파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있다. 우파의 이미지 우파는 현재 설 자리가 없다. 그냥.. 더보기
공산주의 사회주의 차이.3분만에 파악하기. 공산주의 사회주의 둘 다 많이 들어본 용어이지만 구분이 쉽지 않다. 이 둘의 비슷하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차이점을 구별하기는 쉽지가 않다. 사용하는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후로 완벽하게 이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둘을 구별하기 위해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서 구별한다. 1.혁명주체기준으로 구분한다. 노동자가 스스로 자기들을 중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공산주의로 본다.엘리트,부르조아 계급들이 스스로 이권을 포기하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해나가는 것을 사회주의라고 본다. 산업혁명 이후 봉건적 체제가 무너지고 자유주의 자본주의가 생겨나면서 돈이라는 새로운 권력이 생겼다. 이후 자본가들은 자신들이 가진 권력을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