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4차 산업혁명에 맞물려 이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이 도대체 뭘 설명하는 단어일까? 오늘은 모빌리티 산업이 무엇이고 그게 뭐길래 세계 각국이 투자를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자
모빌리티 산업?
영어단어로서의 뜻은 유동성, 이동성, 기동성 하지만 이동성 산업? 유동성 산업?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표 모빌리티 산업을 살펴본다면 소카, 그린카, 타다 등 이 대표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미국의 우버, 중국의 디디 추싱, 동남아에서는 그랩이 유명하다. 뭔가 감이 좀 오는가? 사실 나도 감만 좀 온다. 나의 감은 이렇다. <이동수단에 IT기술을 접목한 것이모빌리티 산업이다.> 통신기술을 자동차에 접목함으로써 집에서 쉽게 휴대폰으로 자동차를 렌터 또는 호출을 하여 이동성을 최대한으로 편리하게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의
시너지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앞 다투어서 투자를 하고 있다.
즉 IT와 이동수단의 합체가 모빌리티이다. 모빌리티 산업에서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산업은 카 헤일 링, 카 세일링 서비스이다. 쏘카나 그린카 같이 기업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렌터 하는 카 헤일 링 서비스. 우버나 타다와 같이 차량 소유자와이용자를 매칭 시켜 택시처럼 이용하는 카 세일링 서비스. 사실 이 두 서비스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사업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할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기에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모빌리티 산업의 꽃 전기차
머니머니 해도 모빌리티 산업의 꽃은 전기차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전기차가 바퀴달린 스마트기기가 되기위해서는 언제나 데이터를 송수신을 할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배터리 전기차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전기동력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송수신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다. 운전 중에도 운전 중이 아니어도 말이다. 그리고 그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은 바로 자율주행이다. 그리고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은 여러 센서와 여러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정보처리 기술인 IT 그리고 AI이다.
무궁무진한 가능성. 모빌리티 산업.
앞서 말했다시피 이동수단에 IT를 접목한 것이 모빌리티 산업이다. 기차, 비행기, 헬기, 배, 자동차 그리고 앞으로 생겨날 새로운 이동수단까지. 폭넓은 의미인 만큼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물건들의 경계가 사라진다. 예전에는 시계 따로 컴퓨터 따로 TV가 따로 있었지만 현재는 그 모든 것들이 한 물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전자제품에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이동수단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어떤 속도나 편의성에 의해 기차, 자동차, 헬기가 이동수단의 종류로서 현재 존재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한두 가지 정도로 이동수단이 좁혀질 것이다.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 그 변하는 모습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