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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우주군 창설! U.C로 가는 첫걸음일까?

건담 디 오리진 우주세기 통칭 U.C의 시작점이라 할 수있는 작품.

U.C 라고 알고 있는가? 

유니버셜 센츄리의 약자로 

건담의 작가가 창안한 개념이다.

우주에 콜로니를 건설하고 사람들이

이 콜로니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우주세기라고 명명했다.

 

아직 사람들이 우주에서 살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그 본격적인

발걸음을 할 모양이다.

 

바로 미우주군 창설!!!

오늘은 미우주군 창설배경과

임무 등의 간략한 내용을

살펴볼것이다.

 

우주세기를 위한 발걸음

미국은 냉전시대 1985년

미사일방어 및 감시를 위해

공군 밑에 우주사령부를 설립.

2001년 911테러가 발생하자

테러와의 전쟁에 집중하면서

2002년통합전투사령부로 합체!

 

그후 레이건의 스타워즈 계획을

이어받어 트럼프는 2019.8.29에

따로 법개정이 필요치 않은

우주 사령부를 먼저 출범시켰다.

 

불붙는 우주패권전쟁

알다시피 이미 과거에 러시아와

미국은 우주경쟁을 벌였다. 

스푸트니크호 그리고 가가린이

보낸 지구는 푸른빛이라는

메세지는 미국에게 대가리가

깨질만한 충격을 주었다.

스푸트니크호에 한번

가가린에 또 한번

정신이 번쩍 든 미국은

우주경쟁에 뛰어들었다.

 

최초의 인공위성스푸트니크호와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

 

초기엔 소련의 일방적 승리였지만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키고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인류의 첫발을 디디면서

우주경쟁은 미국의 승리로 마감했다.

소련은 붕괴되면서 우주는 미국의

독주무대였다.

 

하지만 독주는 끝이 났다.

 

 

미국을 바짝 쫒는 중국.

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우주군을

창설하여 미국에게 위협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프랑스 또한

우주군 창설을 하였다.

 

특히 중국은 이번에 무역전쟁에

이어 우주패권에 도전 미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미중무역전쟁

장기화 되는 무역전쟁 지난해부터 시작한 미중무역전쟁은 11차례의 협상을 가졌으나 협상은 여지없이 결렬됐으며 서로에게 관세 폭탄을 날리면서 장기전으로 가고 있다. 사실상 미중패권전쟁 전문가들은 미중무역..

dokgi.tistory.com

중국은 우주굴기로 베이더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관련산업 비중이 이미

51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베이더우 시스템은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된 위성항법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중국이 독자 개발한

GPS이다.

 

게다가 2015년 사이버,전자,정보첩보

등을 통합한 전략 지원부대

약칭 SSF 부대를 창설하였고

이번 년도 들어서 창우 4호가

달의 뒷면 사진을 찍으면서 

미국은 깜짝 놀라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미국은

우주패권을 지키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우주군창설을

하게 된것이다.

 

 

우주기술 선점을 위한 우주군

앞선 글들을 보면서 느꼈겠지만

우주전쟁을 위한 우주군은 아니다.

 

주요임무는

정밀타격용 목표물 정보 및

미사일방어용 탐지정보 확보를

위한것이 주된 임무이다.

 

이처럼 우주공간에서 이용할수

있는 군사적 기술을 선점하여

기술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이번 미우주군의 창설목적이자

임무이다.

 

우주군 초대참모총장 존 레이먼드 대장 

초대참모총장으로는 미우주사령관으로

재직중이던 존 레이먼드 대장으로 임명되었다.

 

학군단 출신인 그는 파일럿으로

복무하지 않고 소위시절부터

대륙간 탄도미사일운영이나 우주관측

분야에서 임무를 맡았고 그 경력을 

인정 받아 우주사령관으로 복무

지금에 이르러서 우주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창설된 우주군의

초대참모총장으로 발탁되었다.

 

 

육해공 그리고 해병대,해안경비대에

이은 6번째 군으로서 미우주군이 

창설됨에 따라 본격적인 우주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중국이 과거 소련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님 새로운 

패권국으로 거듭날것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중국이 새로운

패권국으로 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게 나의 개인적인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