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도 멈추지 않고 우주로 가는 각국들.
21년도 각국의 우주 프로젝트.
21년도에도 우주로 나가는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현재까지 나온 스케쥴로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인도이다.오늘은 이 세나라의 21년도의 우주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보도록 하자.
우주 선진국 미국,두가지 프로젝트를 실행.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다시 달로 가자.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최초로 여성우주비행사를 2024년까지 달에 착륙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2014년에 시작해 오는 11월에 발사할 계획인데 로켓은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을 적용한다.줄여서 SLS은 유인우주선인 <오리온>을 싣고 우주로 발사되고 이후에 오리온을 분리한 후에 오리온이 비행하는 시스템이다.
이 SLS은 세단계에 걸쳐서 발사시험을 거치게 된다.첫번째는 무인으로 우주에 발사해서 3주간 달 주변을 돌며 우주탐사능력을 검증받고 두번째에는 2023년에 유인으로 발사하여 장기간으로 우주탐사 임무수행이 가능한지 확인한다.마지막으로 달까지 보내 우주비행사가 달에 착륙하게 한다.
아르테미스 단순한 달탐사선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불참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달 탐사선이 아니라 달과 지구와의 인프라 구축의 준비이다.달에서의 생존과 장기적인 탐사를 위한 초석인 이 프로젝트는 영국,호주,캐나다,이탈리아,룩셈브르크,아랍에미리트,일본이 참가했다.룩셈브르크같은 경우 우리보다 우주개발의 경험이 적지만 아랍에미리트와 더불어 최근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임스 웹 망원경
아르테미스에 이어 올해 10월 31일에는 나사가 25년간 준비해온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을 발사한다.제임스웹은 1세대 망원경 허블의 성능을 훨씬 능가하는 2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약 100억달러 우리나라돈으로 11조원에 가까운 돈이 투입되었다.허블보다 6배 이상 되는 집광력과 지름이 2.4m인 허블보다 2배가 넘는 6.5m로 훨씬 먼 곳까지 관측이 가능하다.게다가 적외선을 이용해서 관측해서 행성의 구조와 대기까지 분석가능하다.
인도의 찬드리얀 3호와 가가니얀
달탐사선 찬드라얀 3호
3월에 발사되는 찬드라얀 3호는 달 탐사선이다.2019년 발사한 비크람은 달 착륙에 실패했다.달표면에 착륙하는 중 지상에서 2.1km에서 교신이 끊겨 버렸기 때문이다.이 실패를 딛고 다시 발사하는 찬드라얀 3호는 기본적으로 비크람과 동일한다.하지만 착륙실패에 대한 교훈으로 새로운 장비를 추가했는데 이번에는 착륙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도최초의 유인 우주선 가가니얀.
인도는 유인우주선을 날린 계획이 있다.그 사전기획으로 가가니얀이 유인임무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두차례의 시험발사를 기획하고 있다.
중국도 우주정거장을 만든다.톈궁 3호
중국의 우주굴기가 대단한다.미국의 스카이랩과 지금은 추락한 미르이지만 독자적으로 우주정거장을 만들고 있다.중국이 우주개발 1등이라고는 당연히 말 할수 없지만 적어도 3등자리는 지킬수 있을 것 같다.앞선 2호까지의 우주정거장은 프로토 타입정도이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우주정거장을 선보일 계획인것 같다.
중국은 우주정거장 톈궁 3호를 위해 2년동안 11차례 발사해서 완성시킬 계획인데 이번에는 우주정거장의 핵심모듈인 톈허부터 발사할 계획이라고 한다.구체적인 일정은 나와있지 않지만 하이난섬 원창 우주발사기지에서 대기중이라고 한다.길이 16.6m , 지름 4.2m에 달하는 모듈 톈허가 중국의 실질적인 우주정거장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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